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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작은도서관,‘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북콘서트, 체험강좌, 과월호 잡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08:41]

대구시청 작은도서관,‘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북콘서트, 체험강좌, 과월호 잡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02 [08:41]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산격청사 내 별관 3동(1층)으로 이전해 재개관했고,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6,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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