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성군은 지난 9월 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민화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강좌 프로그램 중 ‘민화 교실’ 수강생이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최미자(문자도 Ⅰ, Ⅱ, 책가도) ▲이재명(초충도) ▲곽정자(화병도) ▲김호연(카네이션) ▲이명선(기명절지도) 등 13점의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이정자 씨는 “민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민화를 열심히 배워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에 지역 주민 및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