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장흥군 용산농협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3위)’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용산농협은 작년 8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 일상생활 중 생활 속 불편(형광등, 수도꼭지, 연통교체 등) 해소를 위해 남성 청년조직 ‘헤아림봉사대’를 창설했다. 봉사대는 현재까지 2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여성조직(아름드리봉사대,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철환 용산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헤아림봉사대와 여성내부조직,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해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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