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군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개막식,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개막식에는 농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하섭 군위읍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하는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 노래자랑에서 군위군연합회 신부호 회장과 홍정두 대외협력 부회장이 대구시 대표로 출전하여 듀엣곡 ‘나무꾼’으로 열창하여 인기상을 수상했다.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은 10월 13일 일요일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 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커져가고 있는 요즘, 군위군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준 농업경영인 군연합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본 전국대회를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군위군의 농업․농촌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대회는 한농연 회원들이 2년마다 모여 농업·농촌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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