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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성황리에 열려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과 연계해 축제 마지막날인 8일 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8 [16:55]

장수군, ‘2024년 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성황리에 열려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과 연계해 축제 마지막날인 8일 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08 [16:55]

▲ 장수군, ‘2024년 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성황리에 열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과 연계한 ‘2024년 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 로봇대전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600여 명으로 스피드터치-커넥트, 스피드 터치-테크닉, 스피드 드론, LED터치 테크닉, 푸쉬앤런 비누, 크리에이티브 코딩 미션 등 총 6개 종목 경기가 치러졌다.

‘G-PRC(글로벌 프로 로봇 챔피언십) 로봇대회’는 미래를 이끌 로봇 꿈나무들을 위한 코딩 로봇 대회로 장수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축제의 열기 속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치러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장수 로봇대전 경기에 참여한 학생은 “막연하게 로봇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로봇대회에 참여해 로봇과 코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대회가 끝나면 축제장과 낙화놀이도 구경하고 집에 가고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4 RED FOOD FESTIVAL’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로봇대전이 장수군에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로봇대전과 같이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개최된 ‘G-PRC 로봇대회’는 국내에서 시작돼 2021년부터는 글로벌 대회로 발전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로봇과 코딩을 겨루는 공인 로봇대회이다. 또한, 오는 11월에 본선 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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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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