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목 관아 추석 민속놀이마당 웹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추석을 맞아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SNS) 팔로잉이 마련됐다. 미션 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관덕정 – 향사당 – 중앙로터리 구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및 전통무예시범 등도 펼쳐진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방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 대표 문화유적인 제주목 관아에서 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