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김해 봉황대길 일원에서 STAY–G(GIMHAE)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STAY–G 문화콘서트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봉황대협동조합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 프로젝트 2년 차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 예술인, 청년, 소상공인들과 유·무형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Δ한옥 야외마당에서 즐기는 가야금 공연 ‘가야풍류’ Δ여의와 황세 이야기를 한국 무용으로 표현한 무용극과 퓨전국악 연주회 ‘가야의 꿈’ Δ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꾸미는 버스킹 공연, 김해를 기반으로 한 공예 상품마켓인 ‘가야 로망스 · 가야로 마켓’ Δ가족동반 프로그램인 창작 아동극과 다양한 볼거리 ‘짹투더 가야 · 퐌타스틱 키즈쇼’이다. 봉황대협동조합은 STAY-G 문화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원도심 도보 투어, 김봉투 스탬프 투어(김해봉황대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올해 5월부터 봉황대길 일원에 여행자 라운지를 조성해 3대 메가이벤트로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홍보와 여행자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STAY–G 문의는 봉황대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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