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감 만족할 청년몰 야시장…9월 21일 개장9월 21일~10월 12일, 중앙시장 청년몰 일원에서 매주 금·토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익산시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가을밤 오감을 사로잡을 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중앙시장 주차장 무대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장식에서 노야밴드, 행로난, 해월, 품바밴드 등 다양한 록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야시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까지로 장소를 확장했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고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몰 상인들은 기존 메뉴에 야시장 특별 메뉴를 더해 더욱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먹거리를 준비한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포장마차 먹거리를 비롯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층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가상현실(VR) 체험을 운영한다. 아울러 원광보건대학교에서는 패션주얼리 체험을 진행하고, 한식디저트협회는 '피우다 꽃' 한식디저트 전시회와 체험을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자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는 야시장인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청년몰 야시장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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