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음악회 '가을소나타' 개최전북출신 음악가 및 서울장학숙 음대생, 서울장학숙 합창동아리 '포이에마'의 합동 공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일 19:00~21:00 서울장학숙 앞마당에서 서초구 지역주민, 전북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음악회 '가을소나타'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 '가을소나타'는 전북 미래세대들의 든든한 둥지인 서울장학숙과 지난 32년 동안 따뜻한 동행을 해 온 서초구민과 방배119 안전센터 소방관, 방배서 남태령지구대 경찰관 및 전북 출향 인사 등을 초청하여 진심을 담은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서울장학숙 음악회 '가을소나타'는 전북이 배출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음대교수)을 비롯하여 테너 김종호(한세대 예술학부 교수), 테너 하만택(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메조소프라노 변지현 (전주교대 강사), 베이스 이세영(국민대 겸임교수)과 젊은 성악가 테너 소정섭, 테너 황인형등 전북출신 음악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전북미래세대들인 소프라노 정동영(한예종1), 조정빈(한예종4), 김신웅(추계예술대2)과 서울장학숙 합창동아리 '포이에마'를 격려하는 합동 음악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장학숙 음악회 '가을소나타'는 총 3부로 서울장학숙 32년의 장대한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자는 의미의 1부 '32년의 동행', 서울장학숙과전북미래세대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2부 '진심을 담은 감사', 서울장학숙과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3부 '미래를 향해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개관 32주년 서울장학숙 음악회 '가을소나타'를 주관한 김관수 관장은“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음악회가 전북출신 음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감동적이며 기쁘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전북미래세대들이사랑과 관심속에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해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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