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8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4 부산진구 V-활력충전 페스티벌“온기나눔, 부산진구”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부산진구”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안전부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모티브로 정했다. 기념식, 체험부스 운영, 재능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서는 반려가족봉사단 [부산진구 클린하‘개’(犬)특공대] 발대식이 참가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발대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이 반려가족봉사단 와펜을 직접 반려견에게 부착하는 등 봉사단의 발족을 격려했다. 탄소중립, 나눔, 재난·안전 3가지 영역으로 14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됐으며 총 8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재능나눔공연까지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김향미 센터장은 “2024 부산진구 V-활력충전 페스티벌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와 관심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하여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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