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를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부산자갈치축제는 자갈치 용신제,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수산물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월 3일 오후 7시 축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쇼 가 펼쳐지고, 이후 “제2회 자갈치 트롯대학가요제”와 함께 미스트롯3 출연자인 배아현, 김소연, 부산 중견가수 손민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그 뒤를 잇는다. 또한,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 홍보부스”를 마련하면서 청년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고, 중장년층과 어울려 다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젊어진 자갈치축제로 준비를 마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나라 대표 명물 자갈치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자갈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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