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0월 2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노인의날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 교육프로그램은 시립미술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운영했다.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시니어 인구가 밀집된 미술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노인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현장 접수에도 불구하고 30여석이 매진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수업 내용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는 백드롭 페인팅(Backdrop painting) 체험을 제공했다. 아크릴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질감과 색감 활용하여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생들은 ‘처음 배워보는 미술 수업이라 재미있고, 과하천 축제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응답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립미술관 생애주기별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화가 : 컬러풀한 세월'을 통해 시니어 인구가 밀집된 김천시립미술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추상미술이론과 색감, 질감 표현 등의 창의적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시니어계층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노인여가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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