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20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 소양강배 준비 위원회, 춘천시 대학 테니스 연맹이 주최하고, 춘천시, 춘천시 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윌슨 챔피온쉽 공인구를 사용하여 공정하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첫날인 10월 5일에 남녀 단체전으로 시작하며, 10월 6일에는 남녀 개인전 경기가 이어진다. 전국 각지의 대학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된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테니스 라켓 등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타올과 양말 등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닭갈비, 불고기, 맥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와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춘천을 비롯한 강원 지역의 테니스인들과 전국의 대학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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