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는 신생아 늘리기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예비부모 10쌍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23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신⋅출산에 대해 아빠와 함께 소통하고 육아가 엄마만의 책임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예비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영아기 발달과 놀이 교육, △면역력을 높이는 튼튼 영유아 마사지 교육, △부모가 알아야 할 효과적인 응급 상황 대처법 교육 등으로 예비부모들의 출산과 육아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경감시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직무대리)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빠를 육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김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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