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흥군이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치매안심센터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고흥군청,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녹동현대병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및 자문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치매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2025년 치매관리사업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감지기(GPS) 지원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