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4년 양산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송월㈜, ㈜엠에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총 31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무·관리, 생산·제조, 설계·검사,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진행됐다. 특히 넥센타이어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대형 LED화면을 통해 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넥센타이어 인사관계자의 기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당일 채용 면접에 참여한 인원은 208명으로 현장 채용 8명, 2차 심층면접 대상자로 105명이 선발됐으며, 간접참여 업체에 3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향후 최종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센터 청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 상담을 제공해 행사의 활기를 보탰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색채심리검사, 바리스타 체험, 면접기술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연중 행사인 채용박람회 이외에도 수시로 운영하는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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