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진영권역 경로당(14개소)과 진례권역 경로당(10개소)에서 경로당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및 여가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지역 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관련사항 회의, 임원역할 안내, 경로당활성화사업 운영지침,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임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기타문의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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