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1일 김해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 기업체 간담회 '기업 새일 이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현상공, ㈜세계산업, ㈜해동전자, 천사요양병원 등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판 증정식과 기업 특강이 진행되어 기업과 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광F·G와 ㈜파워텍코리아는 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기업환경개선 사업 및 새일인턴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경력단절 여성 인력 활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 사회복지현장실무자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 창업과정, 병원행정마케팅사무원양성과정, 노인돌봄맞춤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96명의 훈련생이 수료했으며, 이 중 46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해시복지재단(경영본부장 김영호)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친화 일촌협약과 기업체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여성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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