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경상남도 에너지 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및 절약 부문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경상남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촉진,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공적을 나타낸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빙상장 제습공조기 설계 및 교체, 스팀배관에 스팀트랩, 스팀에어벤트, 진공해소장치를 적절히 사용하여 증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 스팀 응축수 회수배관과 태양열 온수설비 급수시스템을 병렬식으로 연결하여 버려지는 재증발증기의 에너지를 사용 등을 통해 효율적 자원 관리를 실현하고자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공연장, 빙상장, 수영장 등에 태양광발전, 태양열 온수, 중수도설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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