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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손광성 수필가 초청 대담 ‘숨어 피는 꽃’ 진행

30일 오후 3시 작가의 삶와 문학세계 탐구… 80명 선착순 무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9:09]

제주문학관, 손광성 수필가 초청 대담 ‘숨어 피는 꽃’ 진행

30일 오후 3시 작가의 삶와 문학세계 탐구… 80명 선착순 무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2 [19:09]

▲ 제주문학관, 손광성 수필가 초청 대담 ‘숨어 피는 꽃’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문학관은 30일 오후 3시 문학관 1층에서 손광성 수필가를 초청해 ‘숨어 피는 꽃’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손광성 수필가는 ‘달팽이’, ‘손광성의 수필 쓰기’, ‘하늘 잠자리’, ‘꽃, 그 은밀한 세계’, ‘바다’ 등을 펴냈으며, 한국수필문학대상, 가천환경문학상, 국제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담에서는 제주문학관 김순이 명예관장이 손광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이야기, 수필가이자 동양화가로서의 예술 여정을 나눈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대담이 도민들에게 수필문학의 깊이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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