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중구는 19일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023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 성과 및 사례 공유, 실적을 평가한 우수기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자들의 참여율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전략을 활용해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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