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성군은 22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는 주민들의 생활권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협의체로, 홍성군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평생교육 현안 및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 분석 ▲읍·면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공유 ▲2025년 평생교육 추진 방향 수립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지역의 성공 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더욱 효과적인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각 읍·면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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