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금강씽크공장은 지난 2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모자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싱크대 무상교체를 지원받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A씨로 홀로 미성년 자녀 4명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다. 특히, 자녀 중 3명이 중증 장애인으로 생계급여가 소득의 전부인 A씨에게 노후되고 물이 새는 주방을 수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선뜻 봉사에 뜻을 밝힌 임연숙 대표는 싱크대뿐 아니라 수도공사, 주방후드 교체, 가스렌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300만 원 상당)하며 A씨 가족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임연숙 대표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임연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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