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홍성군 장곡면, 서울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성황

40여 종 농특산물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남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06:27]

홍성군 장곡면, 서울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성황

40여 종 농특산물 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남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06:27]

▲ 홍성군 장곡면, 서울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성황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장곡면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개최된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곡면은 채소와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종의 엄선된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저렴하게 선보여 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홍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홍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 2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직거래 활성화와 농촌관광 증진 등 도·농상생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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