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는 오는 27일 식용곤충 거점 농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사육 방식,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육과 유통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 적극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간담회는 12월에 정서애완곤충 거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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