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결성면은 지난 22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이장)은 가을 추수철이 끝난 후,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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