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식'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2019년 국내 첫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공로 인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에서 열린 ‘2024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 유족 지원과 자살 예방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국내 최초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모델을 연구·도입해 유족에게 심리 상담, 환경·경제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족들의 트라우마 회복과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에게는 공감과 치유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관심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마련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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