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담당공무원 12명은 지난 11월 21일 포항시 북구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지역 특화사업과 우수사례에 대해 정보공유 하고 업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나눔 냉장고 부식 나눔 사업과 토닥토닥 아가엄마 출산축하사업에 대해 발표하였고,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여름철 먹거리를 마련한 정나눔 여름김치 나눔 사업에 대해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를 통해 마을 특화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나눔곳간’과 ‘열린 책방’은 운영하는 곳에 직접 방문하여 기획 과정과 운영 방법에 대해 공유해 사업추진에 참고하기로 했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정라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궁금했다.”라며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례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배워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명숙 · 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역 내에서 여러 단체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정라동과 지속적인 사업 공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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