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공 어린이도서관 명칭 확정...'생각자람 어린이 도서관'명칭 공모 통해 총 158건 접수, 우수 2건·장려 1건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원주시 공공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이 시민 공모 결과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부 사전심사와 최종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 2건(생각자람 도서관, 글봄 도서관) △장려 1건(꿈이루미 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2구역 내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및 가족 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을 조성했으며, 내외부 건축 및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내년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개관을 기다리고 계신 만큼 원주시 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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