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열한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다슬기국, 소불고기, 김치볶음, 오징어식해, 시금치나물, 바나나 6가지 메뉴를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와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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