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대상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탐방 및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느끼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및 스누피가든, 스카이워터쇼 등 공연‧전시관람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경험했으며 감귤농장, 환상숲 제주곶자왈, 삼다마을 목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자연과 생태를 체험했다. 이후 2회의 진로코칭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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