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봉사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김해청년봉사단 어울림 마당 ·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헌신한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한 자리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감상, 소감 나누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플래시몹, 장기자랑은 단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박해성 청년봉사단장은 “‘2024 전국체전, 함께 뛰는 청년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전 단원들이 열정을 다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었다”며 “체전은 끝났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2030김해청년봉사단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지역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며 자원봉사센터도 지역 청년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30김해청년봉사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대학교와 20, 30대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작년 5월 발대식 이후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응급구조와 처치 교육, 농촌일손돕기, 체전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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