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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6:14]

울주군,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6:14]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을 알려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장애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운영 외 3개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확대 설치, 장애인보조기구 구입비 지원, 소규모 경사로 설치사업 등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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