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28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원거리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며, 일상생활 중 평소 궁금한 생활법률(상속, 손해배상 등), 지적(경계측량, 지목변경, 소유권 확인 등), 일자리(구인·구직), 세무(재산세, 자동차세 등),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등 업무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부터 무료로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법률 상담은 매월 1회 군청에서 시행했지만, 오전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인 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확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문가와 공무원의 상담으로 그간 궁금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상담에 총 26건 30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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