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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유수율 유지, 관망 운영관리, 재투자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 받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09:15]

부여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유수율 유지, 관망 운영관리, 재투자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 받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6 [09:15]

▲ 부여군청 전경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여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4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수율 유지 ▲관망 운영관리 ▲재투자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서의 부여군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세부적으로는 군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유수율 85.7%를 기록하며 목표 유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정비 및 유지관리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노후 수도관 교체와 유지관리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입증했다. 더불어 절감된 운영비를 재투자하여 지속가능한 관망 관리 기반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도 공급 체계를 확보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도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 지속적인 성과 유지 및 절감된 비용의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19개 시·군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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