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여군은 12월 6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및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홍보 안내문 배포 등 계도도 함께 시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만화카페 등에서의 유해 약물 판매 여부, 19세 미만에 대한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연말까지 지속해서 지도와 홍보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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