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 전남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기술보급’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전 분야서 좋은 평가 받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6일 ‘2024년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남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 보급 종합만족도 평가를 기본으로, 농업현장 문제 해결, 신기술 현장 실천율, 전남 역점시책 추진실적 및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협업 등 농촌진흥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적응형 벼 안정 생산 재배단지 조성시범, 시설과원 스마트 관리 종합기술 투입 시범 등 ‘기술보급’ 분야, 고품질 황토 멜론 생산단지 조성의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를 포함해 ‘전문역량개발 실적’ ‘농촌자원활성화 실적’ 분야 등 평가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12/17일 전라남도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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