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동구는 동구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을 위한 확충 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프로그램실을 신설하고 탕비실을 확장하는 등 23㎡의 공간을 넓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의 양과 질을 개선됨에 따라, 이 시설에는 최근 이용 아동을 3명 증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구청장 1일 돌봄교사 체험 행사’가 계기가 되어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구청장은 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아동돌봄 환경 개선을 주요 업무로 정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김옥연 센터장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돌봄 환경을 개선해 줘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좋아진 환경에서 더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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