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제11차 학술세미나 개최경남학 및 남명학 연구자 인력 양성을 위한 일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는 11월 29일 오후 2시 남명학관 106호에서 제1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학 및 남명학 연구 분야의 신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신진 연구자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및 전국 연구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국적인 연구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료는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박사과정생 및 박사과정 수료자 그리고 박사학위 취득 후 1~2년 차 연구자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주제는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학에서 참여한 4명의 신진 연구자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권처은 연구원(고문헌의 디지털화와 번역, 웹기반 도구의 활용과 미래 전망)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안길중 연구원(이덕무(李德懋)의 문론 연구)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최진경 연구원(조선 전기 문인 네트워크 속 승려의 위상) ▲경북대 한문학과 양승호 연구원(목재(木齋) 홍여하(洪汝河) 만시 연구)가 맡는다. 강정화 남명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가 학문 후속세대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상국립대와 지역을 널리 알리고 연구소의 위상을 높여 지역학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이번 세미나의 의미와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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