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은행나무청년들(대표 김대완)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인지용품(17여종 2,090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김석환 중구의회 의원, 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의 젊은 상인들로 구성된‘은행나무청년들’은 다양한 활동과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로 은행동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대완 대표는“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은행나무청년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후원물품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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