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 해단식 성료한 해 동안 탄소중립 위한 ‘달빛플로킹’ 활동과 지역 내 아동 대상 기획자원봉사 펼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에서 주관하는 배움나눔청년봉사단은 2022년 창단돼 올해로 3주년을 맞았고 그동안 약 170명의 청년이 거쳐 갔다. 해단식은 내빈행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성과공유, 수료증 배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30명의 청년봉사단이 함께 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상자는 구청장 표창에 김유빈 청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 양승민, 김동연, 장혜리 청년이 선정돼 동료 봉사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4년 청년봉사단을 이끌어 온 양승민 단장은 “청년의 시기에 자원봉사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의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의 때에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 자산을 쌓아가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한 해 동안 대덕구의 탄소중립과 아동 지원을 위해 활동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달빛플로킹’을 기본 활동으로 하고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획자원봉사’ 활동을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