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재생에너지 관계 기업 고향사랑기부 동참군산 재생에너지 관계 기업 대표 및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며, 320만원 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군산시는 26일 군산재생에너지 관계기업 대표 및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모은 3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대표 최영환)가 대표로 전달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2020년 군산시에 설립된 군산 육상태양광 및 군산시 재생에너지 역점사업을 담당하는 출자기관이다. 평소 최영환 대표는 재생에너지 사업 협의 과정에서 만난 임직원들에게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좋은 취지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애쓰는 군산육상태양광, 세원이엔에스 대표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산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주셨다.”라면서 “귀한 성금을 모아 군산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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