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캠프밸리(대표 김범준)의 영인효원 장학회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를 위한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캠프밸리는 몽탄면 사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11년째 장학금과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영인효원 장학회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0만원(3명), 중학생 50만원(1명), 고등학생 70만원(3명), 대학생 150만원(4명)을 장학금으로 각각 지급하고 몽탄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각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천2리 마을발전기금 500만원, 몽탄면 번영회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캠핑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김범준 대표는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밸리는 무안군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난 2020년부터 기탁한 장학금도 1억 1천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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