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경남정보대 로컬창업단과 예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덕포전통시장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사전 무대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9개팀의 경남정보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부산만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대표적으로 먹거리 제품으로는 대저 토마토에그타르트, 동백꽃모양의 쿠키, 부산 어묵을 활용한 이탈리아 전통 뇨끼, 공예・뷰티 제품으로는 바다 조개를 활용한 립케이스와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키링 제품 등 다양한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포시장 일원 상권활성화를 위해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사상구는 내년부터 경남정보대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덕포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여 시장 먹거리에 다양성을 더할 생각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창업을 위한 소중한 경험치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덕포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시장 먹거리 개발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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