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에 장애인복지관 운영 위탁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협약 체결… 2029년 11월까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대표 김상수)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수탁법인 공개모집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를 위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9년 11월 30일까지 5년간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는 2014년 12월 1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이래 10년 동안 복지관을 운영해왔다. 2014년 최초 선정 이후 1회 협약을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공개모집에도 선정됐다.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욕구에 귀 기울여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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