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북구는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보장분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오는 12월 한 달간 부정수급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부정수급 행위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집중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집중․특정조사를 통한 빈틈없는 통합조사관리 △적극적인 보장비용징수 및 고발 △동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시 찾아가는 부정수급 근절 교육 △부정수급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하여,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보조금의 누수를 막아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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