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농축산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최우수)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 농축산분야 업무 전반을 평가하여 구・군 간 주요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농축산 4개 분야 42개 지표로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동물보호 관리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올 한해 △부산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시료 수거검사 실시 △동물등록제 추진 및 유기동물 구조・보호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농축산식품의 안전한 공급체계 구축 및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남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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