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가족, 도민 행복의 출발점”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공로자 격려가족정책·다문화정책 유공자 표창 및 종사자 격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 가족센터 종사자 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가족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박 인 도의회 부의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강현덕 한국가족센터협회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가족정책 유공 수상자 16명, 도내 20개 가족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16명) 표창,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념사, ‘경남 모든 가족 센터 행복’이라는 기념 퍼포먼스와 특강 등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족은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있지만, 그 소중함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손길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가족을 도민 행복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족이 행복할 때 도민의 행복시대가 열린다는 생각으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희 경상남도 가족센터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도내 가족센터 종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가족의 행복을 돕기 위해 가족정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도내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로서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과 결혼 이민자를 위한 종합서비스 운영, 취약ㆍ위기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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