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창군은 대한방과후협회전북지부가 26일 고창군을 찾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대한방과후협회전북지부는 보호대상아동 182명(시설아동, 가정위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방과후협회전북지부의 이번 후원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창군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보호대상아동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