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미)는 11월 26일 오후 3시 20분 방어동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방어동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채택되면서,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HD현대미포는 들꽃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등 방어동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여 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계단 안전난간 설치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는 HD현대미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이 크게 개선된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머리를 맞댄 좋은 사례였고,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에 흔쾌히 지원해 준 HD현대미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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